다한증, 핸드폰 터치조차 안 되는 일상이라면?!(치료방법)

다한증이란?

손과 발 혹은 겨드랑이 및 얼굴 등 특정 부분에 필요 이상의 땀이 나는 병이다. 이 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핸드폰이 손에서 미끄러지는 일은 일 수이고, 누군가와 악수 하는 것조차 민망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한다.

다한증 이미지

다한증 원인

다한증의 경우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2가지로 구분되는데 국소 다한증전신 다한증로 나뉘며 원인에 따라 일차성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뉘게 된다.

먼저, 국소 다한증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겪고 있는 손, 발, 겨드랑이, 얼굴과 같은 특정 부분에 많은 땀이 나는 것이며, 이 경우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이 다한증이 발생한다. 전신 다한증은 전신적으로 땀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기저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 일차성 다한증 : 기저질환 없이 다한증이 발생하는 경우로 남녀 모두가 겪을 수 있으며, 가족력은 25~50%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별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땀 분비를 유발하는 자극에 대한 자율신경계가 과반응으로 인해 많은 땀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열이나 감정적 자극에 민감하고, 보통 잠을 잘때에는 땀을 흘리지 않는다.

  • 이차성 다한증 : 기저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다한증을 말한다. 때문에 활동성 결핵이 있는 경우 밤에 땀을 많이 흘릴 수 있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병과 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을 때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있다.

다한증 증상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먼저 다한증이 일차성인지 이차성인지 판단해야 한다. 일차성의 경우는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기저질환 없이 특정 부위에 현저하게 많은 땀이 분비되면서 아래와 같은 상황에 최소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 비교적 대칭적인 땀 분비 분포의 경우
  • 최소 일주일에 1회 이상 과도한 분비
  •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다한증
  • 가족력이 있는 경경우
  • 수면 중에는 땀 분비가 없는 경우
  • 발병 시점이 25세 미만

다한증 치료

다한증의 치료에는 수술과 약물치료 나뉘는데 수술의 경우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선택하기 전 약물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약물 치료의 경우 바르거나 먹는 약, 이온영동치료, 보톡스(주사) 등이 있다.

이후 증산 개선이 없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는 수술(교감신경절제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는 열 손실 신호를 전달하는 교감신경 일부를 절제하여 땀 분비를 줄이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 가장 흔한 부작용은 ‘보상성 다한증’으로 손이나 발에 땀이 나지 않는 대신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는 경우를 말한다. 가장 흔한 부위에는 등이나, 가슴, 배, 엉덩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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