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200배 단맛,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 펩시 제로에도 ‘발암물질’이?

설탕의 200배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된다고 한다. 믿고 마신 펩시 제로에도 발등찍힌걸까? 아스파탐이 펩시 제로에도 첨가되었다고 하는데 ‘제로’ 음료가 건강엔 더 낫겠지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주목해 보자.

설탕의 200배 단맛,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아스파탐 발암물질 분류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영어: aspartame, APM)은 인공 감미료로 일반 설탕인 자당의 약 200배의 단맛을 낸다. 대표적인 아미노산계 합성 감미료이자 설탕의 대용품으로 음식과 음료에서 사용 폭이 매우 넓다.

문제 발생

식지 않는 다이어트 열풍에 최근 음료 시장에는 ‘제로 슈거’가 열풍이었다. 그렇지만 다양한 시각에서는 인공 감미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나왔지만, 살 빼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희소식일 뿐이었다. 그러나 관련 뉴스에 따르면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가능 물질’, 2B군으로 다음 달 분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발암 가능 물질은 무엇일까?

발암성물질 분류 기준 이미지

‘발암 가능 물질’인 2B군은 인체 자료가 제한적이고 동물 실험 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양으로는(하루 10~30캔 이하)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지만 찝집한 기분이 드는 건 사실이다.

아스파탐이 들어간 제로음료

롯데칠성 : 펩시제로 3종(라임·망고·블랙)

노브랜드 : 제로콜라 2종, 스파클링 에이드 5종

지평주 : 지평생쌀막걸리, 지평생밀막걸리

서울장수 : ‘달빛유자 막걸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

이 중 나의 최애는 단연 ‘펩시 제로 슈거 라임’ 이었는데 조금 실망감이 든다.

그렇다면 설탕을 대체할 안전한 감미료는?

스테비아 이미지

‘스테비아’는 원료는 ‘식물’이다.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스테비아는 식물인 스테비아 리바우디아나 에서 추출된 천연 감미료이다. 이 식물은 주로 남미 지역에서 자라며, 잎에서 추출된 스테비오사이드라는 화합물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테비아가 만들어진다.

스테비아의 안정성

스테비아는 1950년대 상품화된 이래에 설탕을 대체할 식품으로 주목받아 왔고, 스테비아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와 평가가 진행되었다. 국제적인 식품 안전 기구 및 규제 기관들은 스테비아를 안전한 식품 첨가물로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스테비오사이드의 일부 형태를 인정하고 그 사용을 허가하였으며, 유럽 의약품청(EMA)과 유럽 식품안전청(EFSA) 역시 스테비아의 사용을 인정하고 있다.

스테비아의 효능 5가지

다이어트

스테비아는 저칼로리 감미료로, 설탕의 300배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설탕의 100분의 1 즉 거의 제로칼로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설탕을 사용한 식품보다는 스테비아를 사용한 식품을 선택한다면 섭취하는 칼로리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

스테비아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지 않기 때문에, 혈당 수준이 급격히 하락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스테비아는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풍부한 항산화 성분

항산화 작용은 스테비아 내에 함유된 다양한 화합물들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화합물들은 자유 라디칼이라고 불리는 화학 물질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에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스테비아가 녹차보다 항산화 성분이 5배로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설탕의 4분의 1을 스테비아가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치아

스테비아는 구강 내 산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설탕을 섭취하면 구강 내 세균이 이 산을 생성할 수 있다. 이 산은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치아관을 형성할 수 있는데 스테비아는 섭취하더라도 입안에서 분해되지 않아 치아를 보호할 수 있다.

마무리를 하며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은 안전하겠다고 생각했던 내 생각에 적색 신호가 들어왔다. 제로라고 해서 마음 놓고 자주 먹었던 나의 행동을 반성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제로 슈거는 한 줄기 빛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스테비아 역시 천연 감미료라고 하나 필요한 만큼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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