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다이어트 | 잠만 잤을 뿐인데 살이 빠지는 3가지 이유

듣기만 해도 달콤한 수면 다이어트. 말 그대로 잠만 잘 잤을 뿐인데 살도 빠지고 몸도 건강해진다는 사실! 그렇다면 그냥 자면 된다는 걸까? 중요한 건 ‘수면의 질’이다. 단순히 잠면 살이 빠질까? 수면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수면 다이어트,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살이 찐다고?

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침실

‘잠이 보약이다’ 어릴 적 어른들이 많이 하시던 말이다. 수면 부족은 만 명의 근원. 보통 사람들은 밤에 자는 대신 활동량을 늘리면 칼로리 소비를 더 많이 했기 때문에 살이 빠질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오해다. 보통 수면이 충분하지 않은 다음날은 머리가 띵하고 의욕이 떨어져 만사가 귀찮다. 이로 인해 에너지는 충분히 소비되지 않고 남은 열량은 지방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이는 호르몬과 관계가 있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늘고, ‘렙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문제는 그렐린은 허기지게 만들고 기름진 음식이 당기게 하며, 렙틴이 줄어들면 식욕을 왕성해진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수면 시간이 짧은 기간에는 밤에 군것질을 많이 하고 고탄수화물 간식을 더 섭취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수면의 긍정적인 효과 3가지

대사 속도

잠을 충분히 자면 체내 호르몬 수치가 안정되고, 이는 대사 속도를 촉진시킨다. 신진대사가 활발해 소화가 잘되고 있으면 에너지로 빠르게 변화를 시켜주는데, 신진대사의 양이 높으면 지방 연소가 잘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호르몬 균형

레프틴과 그렐린은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 부족은 레프틴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그렐린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고, 음식 섭취량이 증가하여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호르몬이 안정화 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트레스 감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왕성하게 활동하게 된다면 식욕을 자극하고, 체중 증가와 관련된 비정상적인 지방 축적을 유발한다. 그러나 수면 중에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우리의 신체는 균형을 회복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게 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꿀 잠자는 수면 포인트 3가지

꿀 잠 자는 여자

잠을 무조건 많이 잔다고 해서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수면 부족도 문제지만, 잠을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좋지 않다. 그렇다면 꿀 잠자는 방법은 무엇일까?

잠이 솔솔 오는 분위기 (feat. 온도, 습도)

숙면하기 좋은 침실의 온도는 1년 내내 16~28℃, 습도는 60% 전후이다. 너무 더우면 이불을 걷어차게 되고, 너무 추우면 몸을 웅크리게 되니 귀찮더라도 온도계와 습도계를 활용해 잠자기 전 한 번씩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내 몸에 맞는 베개

사소하지만 질 높은 수면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내 몸에 맞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면 두통과 어깨결림으로 인해 아침에 일어나도 온몸이 천근만근일 것이다. 베개는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유지되는 높이와 형태를 추천한다.

술은 취침 3시간 전까지만..!

술을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것은 술을 마신 초기에만 수면을 유발하는 것일 뿐 수면의 깊은 단계를 망가뜨리고 잠을 깨게 할 수도 있다. 술을 마시면 각성과 수면 사이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며, 적절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질 좋은 수면을 위해서는 적당량을 마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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