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초기증상, 방치하면 생존율 현저히 떨어진다 (원인, 증상, 치료법)

심부전은 심장병의 종착역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누웠을 때 숨쉬기가 어렵다면 심부전으로 인한 호흡곤란일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완치가 어려울 질환이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오늘 심부전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부전 초기증상, 만성피로로 넘기기 쉽다.

심부전 초기증상

심부전이란?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몸에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심장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서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충만 기능(이완 기능)이나 펌프 기능(수축 기능)이 감소해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심부전이 생기면 점차 심장의 기능이 감소해서 전신으로 나가는 혈액량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 박동수는 빨라지고 심장이 커지게 됩니다. 나아가 심부전이 진행하고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발목, 얼굴이 붓게 되고, 피로감, 소화 불량, 호흡곤란 특히 야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심부전은 60세 이상의 고령에서 발병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률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부전 위험인자로는 고령, 고혈압, 당뇨병, 만성 콩팥병, 만성 빈혈, 갑상선 질환과 함께 비만, 과음, 흡연 등이 알려져 있다.

심부전 초기증상

심부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숨이 차는 것(호흡곤란)입니다.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과하게 숨이 차고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부전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자세한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종 : 혈액의 흐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목이나 다리, 복부 등에 부종이 나타나게 됩니다.
  • 피로감 :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신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피로와 쇼크 상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박수 증가 : 심장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할 때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증상 : 기침, 흉통,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부전 원인

심부전은 다양한 원의 의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로 심장 혈관질환이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심근 질환, 고혈압, 판막 질환 등도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기간의 빠른 맥박(빈맥),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협심증‧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
  • 심장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심근증
  • 고혈압
  • 당뇨병
  • 빈혈
  • 신장질환

치료법

심부전은 급성과 만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급성 심부전이라면 대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주로 심부전의 원인 또는 악화 요인을 찾아 제거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만성 심부전은 심부전에 대한 신체의 보상 작용으로 과도하게 교감신경 및 호르몬계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병이 진행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 떄문에 이를 차단해 심장 기능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막는 것이 치료의 목표가 됩니다.

약물치료
심부전 진단을 받으면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져 폐에 물이 파면서 호흡곤란과 부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이뇨제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하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
심부전의 수술적 치료는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심부전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관상동맥 질환에 동반된 심부전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 늘어난 심장을 잘라내고 용적을 줄여주는 수술, 심부전으로 인해 승모판막이 심각하게 새는 폐쇄 부전증이 있을 때 이를 교정하는 수술 등이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금연과 금주를 지키고 일주일에 3~5회 정도 운동을 하면 심부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으로 진행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염분은 심장에 무리를 주거나 호흡곤란과 부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짜게 먹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FAQ

Q. 심부전 환자는 운동을 하면 안 되나요?
A. 일주일에 3~5번, 한번에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이나 하체 위주의 가벼운 근력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부전의 진행이나 사망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젊은 사람에게도 심부전이 생길 수 있나요?
A. 고령자에게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이나, 심장판막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심부전이 많다면, 젊은 사람들은 비만과 관련한 중증 고혈압이나 선천성 심장기능 이상, 심장판막의 점액성 변화로 인한 심장판막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흔합니다. 드물게 결핵이나 바이러스 등 감염증의 합병증으로 심부전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Q. 고혈압약을 먹는다면 심부전을 예방할 수 있나요?
A. 심부전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혈압의 정상화이며, 혈압을 정상화시킬 수만 있다면 어떠한 생활습관 교정이나, 어떠한 혈압강하제도 심부전의 예방과 치료에 유효합니다. 단, 모든 혈압강하제는 드물지만 고유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부작용과 혈압강하 효과의 비교를 통해 비용편익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료참고 : 명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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